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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전주 김장김치 투어 성료....한옥마을 여행·김치 체험 가족사랑 ‘1석 3조’
2018 전주 김장김치 투어 행사가 지난 10-11일 이틀동안 전주한옥마을 내 전주김치문화관에서 가족단위 관광객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사)명품김치산업화 사업단이 재미있는 김장, 맛있는 김치, 행복한 나눔을 주제로 개최한 이번 2018 전주 김장김치 투어는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여행의 즐거움과 함께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전주의 맛깔스런 김치 문화를 체험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특히, 한옥마을을 비롯한 시 전체가 슬로시티로 지정되어 있는 전주에서 슬로푸드의 대표격인 김치를 주제로 행사가 진행되고, 맛있는 김장김치를 사랑 하는 가족들과 함께 담그며, 담근 김치의 일부를 기부(1팀당 5kg씩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까지 할 수 있도록 행사가 마련되어 더욱 뜻 깊었다는 반응이다.또한 올해 김장투어는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전주 김치여행을 주제로 봄 마중 김치여행(4월), 아삭 아삭 여름 맛 김치여행(6월)에 이어 진행된 계절별 테마여행으로 기획되어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다.(사)명품김치산업화 사업단 관계자는 “지난 해 개최되었던 2017 전주 김장김치 투어가 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음에 따라 올해는 그 규모를 더욱 확대하여 진행하였다”라며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전주가 글로벌 음식관광도시로써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농가 조직화·역량강화로 명품김치산업 키운다
전주시가 배추와 무, 고추 등 김치의 주재료와 부재료를 생산하는 농가의 경쟁력 확보를 돕고 나섰다. 전주시와 전라북도, 명품김치산업화사업단이 주최하고 지역농업연구원이 주관하는 농가조직화교육이 16일 계약재배농가 약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주 푸드통합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교육은 시가 전주명품김치사업 추진을 위해 계약 생산농가의 조직화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농가들의 재배관리 기술 향상을 위한 재배 매뉴얼 교육과 생산체계 구축 워크숍 등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이날 교육에서는 박수형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박사와 김규랑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강사가 초청돼 ‘PLS제도’와 ‘GAP’ 등 농산물 안전 관리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 명품김치산업화사업단장을 맡고 있는 황권주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올해로 2회차 진행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에서 김치 원·부재료를 생산하는 농가들의 품질 표준화 및 경쟁력 확보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며 “전주 김치산업 육성을 위한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팜넷, 전주 김치 꽃지 HMR 등 다양한 특산물 제품으로 메가쇼 참가해 눈길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가 지난 8월 29일(목)부터 9월 1일(일)까지 진행된 ‘세텍메가쇼 2019 시즌 2’를 메가쇼 사무국과 함께 개최하였다.메가쇼는 SBA와 ‘메가쇼’ 사무국이 2014년부터 공동 주최하는 종합소비재 전시회로서, 많은 일반 관람객과 바이어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세텍(SETEC) 대표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20여 개 기업, 380개 부스로 구성되었으며, 약 5만여 관람객이 방문하여 성황리에 종료되었다.이번 전시에 참가한 팜넷(이사장 최태환)은 농수산물의 생산과 소비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의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바르게 공급하고자 설립되었다. 지역의 생산 주체들이 자립적으로 사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실행 위주의 마케팅과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는 회사이다.팜넷이 이번 메가쇼를 통해 선보인 제품은 무주 천마를 비롯한 전주 김치 꽃지 제품이다. 이 중 전주 김치 꽃지는 전주 김치와 풍부한 해산물을 통해 선보이는 ‘해물김치볶음밥’ 과 ‘김치돈육두루치기’제품을 선보였다. 고품격 전주 김치와 100% 국내산 쌀과 보리, 그리고 다양한 해물이 포함된 ‘해물김치볶음밥’은 전자레인지에 4분 정도 데우거나 직접 팬에 볶아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HMR 제품으로 전주 김치의 맛을 한껏 살려 출시되었다.국산 원재료를 활용한 고품격 전주 김치로 만들어내는 볶음밥과 함께 선보이는 김치돈육두루치기는 전주 김치와 국내산돈육으로 선보이는 매콤한 맛의 제품으로 간편한 조리방식으로 고퀄리티의 안주와 덮밥을 만날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이 역시 100% 국내산 재료로 만들어져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팜넷 관계자는 “이번 메가쇼 참가를 통해 선보이고 있는 다양한 제품들은 전국 각지에서 생산하고 있는 제품들로서, 이번 메가쇼는 ‘전주김치 꽃지’의 신제품 ‘해물김치볶음밥’과 ‘김치돈육두루치기’와 무주천마, 말리니 등의 신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참가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신선하고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메가쇼를 통해 만나 볼 수 있었던 팜넷의 다양한 제품들은 홈페이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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